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충치 치료에 사용하는 치과 재료 종류와 용도

by ţţ 2024. 10. 21.
반응형

치과는 아이든 어른이든 기피하는 병원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통증 때문인데요. 요즘 마취 기술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치료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치아는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치료하는 것이 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비용을 적게 들일 수 있다는 것은 치과에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치과 재료와 용도

근은 치과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금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 때문입니다. 금은 우선 무른 성질 때문에 가공이 쉽고 치아와 밀착이 잘됩니다. 또한 뜨겁고 차가울 때 치아의 부피가 늘었다 줄어드는 것과 비슷한 열팽창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씹을 때도 치아와 비슷하게 닿는다는 것도 장점이죠.

 

하지만 금값이 오르고 미관상의 문제 등으로 요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

금을 대체하고 있는 재료는 도자기 재료인 지르코니아입니다. 한 층 한 층 쌓아 굽거나 내부에 금속재를 넣어 강도를 보완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강도와 심미성을 강조하는 이맥스(e-max) 도자기 재료도 나오고 있습니다.

 

레진

간단한 충치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레진입니다. 충치를 걷어낸 후 에칭(표면을 거칠게 만드는 과정)하고 부위에 레진을 넣으면 부풀어 오르며 굳어지는 방식입니다.

 

아말감

예전에 가장 많이 사용하던 재료인 아말감은 수은이 들어 있어 현재는 2013년 미나마타수은협약 이후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아도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범위도 적어서 치아를 현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