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가격도 초기 2~300만 원대에서 현재는 1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어 강남의 한 전문의를 통해 임플란트의 종류 한국인에게 적합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임플란트의 역사
임플란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스웨덴의 고 브레네막(Per-Ingvar Branemark)교수는 1965년 현재와 비슷한 형태의 임플란트를 라슨(Larson)이라는 환자의 하악에 성공적으로 식립함으로써 임플란트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그 후 10년 간 물리학, 화학, 생역학, 생리학 교수들과 다학제 간 연구를 통해 골내 임플란트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면서 임플란트 시술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런 업적에 힘입어 80년대 임플란트 산업은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97년에는 국산 임플란트의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세계 3대 브랜드
브레네막(스웨덴)
브레네막(Per-Ingvar Branemark)교수의 이름을 딴 브레네막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역사를 지닌 임플란트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해 가장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70여개국에서 시술되고 있어 어디서든 유지 보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트라우만(스위스)
스위스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에서 개발된 임플란트로 85%의 티타늄과 15%의 지르코늄으로 구성된 합금으로 기존 티타늄 임플란트보다 인장강도 및 피고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아스트라(스웨덴)
아스트라는 자연스러운 치아를 추구하며 현존하는 임플란트 중 치조골 유지능력이 가장 뛰어나 골 손실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골질이 좋지 않은 뼈에서 타 임플란트보다 효과적입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특징으로는 '튼튼하고 정교하며, 적은 치조골 소실, 3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들 수 있습니다.
다른 임플란트에 비해 더 튼튼한 이유는 내부 원추 연결형으로Deep Connection(임플란트와 지대주 간의 연결 강도가 높아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지대주 파절, 나사 풀림 등이 적다)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내부원추연결형’ 임플란트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씹는 힘이 가장 강하다고 하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임플란트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기타 국내산 임플란트
재소자,모양, 방식에 따라 임플란트 종류가 다양합니다.
- 덴티움
- 오스템
- 네오바이오텍
- 디오
- 메가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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