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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가지 손톱 상태로 질병을 진단할 수있다.

by ţţ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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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모양은 비슷하겠지만 손톱의 상태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을 겁니다. 이유는 관리 상태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손톱의 상태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안내하고자 합니다. 

 

손톱에 멍이 생겼을 때

손톱의 반달 모양 부분에 피멍이 들었다면 ‘암’ 일 가능성이 있다.

“손톱 아래에 검은 멍이 들었다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다. 손톱이 자라면서 손톱 아래의 멍도 보통 손톱 아래에서 자라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큐티클 근처에서 정상적인 색상이 돌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멍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암 흑색종일 가능성도 있다”라고 예일대 의과대학 피부과 의사 크리스틴 고 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손톱에 빨간색 줄무늬가 생겼을 때

손톱에 빨간색 줄무늬가 생겼다면 심장 감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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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 의하면 “손톱의 빨간 줄무늬가 생기는 것은 미생물이 심장 판막을 감염시키는 세균성 심내막염의 징후일 수도 있다”라고 말합니다. 

 

만약 손톱에 빨간색 줄무늬가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해 볼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방치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니 말이죠.

 

손톱이 움푹 패이거나 쪼개진다면

손톱이 패이거나 쪼개져 있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보세요.

피부과 전문의들은 건선 환자의 약 40% 정도가 관절염을 앓고 있다며 손톱에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관절염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손톱 건선이 있으면 관절 질환, 관절에 상처를 줄 수 있는 건선성 관절염이 있을 가능성이 크며,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라고 피부과 전문의 리프 너 박사는 조언하고 있습니다. 

 

손톱에 작고 얇은 줄무늬가 생긴다면

얇은 줄무늬가 손톱에 보인다면 손발톱정맥증을 의심해 보세요.

이러한 증상은  주로 손을 과도하게 많이 씻어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틴 고 박사는 “과도한 손씻기는 오히려 피부 건조를 유발해 감염을 보호하는 기름과 박테리아를 제거한다”라고 말합니다. 

 

손톱이 잘 부서진다면

손톱이 잘 부서진다면 영양상의 불균형 특히 철분 결핍을 의심해 보세요.

이러한 증상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통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 결핍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철분 결핍이 주요 원인으로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손톱이 잘 부서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톱이 뭉툭하다면

짧고 뭉툭한 손톱이라면 폐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전문의들은 손톱이 뭉툭할 경우 폐나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혈액 공급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순환 문제가 있을 경우 손가락 끝과 같은 신체 말단에 더 많은 혈액이 모이게 돼 손톱 부분이 뭉툭해지거나 위로 휘는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큰 병이 걸리기 전에 몸의 이상 신호를 통해 우리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해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죠. 매일 보는 손톱의 상태만으로 몸의 이상 징후를 알아차리고 대처한다면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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