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뇌혈관 질환 자가 진단방법

젊은 현대인들도 무시할 수 없는 뇌혈관 질환은 예고 없이 발병하기 때문인데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 단 1분 투자로 뇌혈관 질환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뇌 혈관질환

 

뇌혈관 자가 진단법

간단히 뇌혈관 질환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검진자는 땅이 발에 닿는 정도의 의자에 앉는다.
2. 도와주는 사람은 검진자의 뒤에 선다.
3. 검진자는 앉은 상태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듯 천천히 목을 젖힌다.
4. 도와주는 사람은 검진자의 고개를 옆으로 45도 기울인다. 
5. 이 상태에서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6. 이 동작을 왼쪽, 오른쪽 한 번씩 해본다.(총 1분 소요)

자가 진단

 

자가 진단 원리

위의 동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인 추골동맥을 압박하는 자세로 추골동맥은 양쪽에 존재하기 때문에 왼쪽과 오른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만약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 후 어지럽거나 말이 어눌해진다면 뇌 혈류 순환이 잘 되지 않고 있거나 뇌혈관에 피떡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 언어 장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을 빨리 원위치로 돌려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기절할 수도 있습니다. 

 

조치 방법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경동맥 초음파, MRA 등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간단한 자가 진단으로 갑작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뇌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니 한 번쯤 꼭 확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