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급증, 면역력 떨어지면 걸리기 쉬워

최근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게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홍역의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홍역이란

풍진이라고도 알려진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V)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주로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짐으로써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홍역 증상

• 발열: 홍역은 일반적으로 화씨 101도를 초과하는 고열로 시작됩니다.
• 기침: 지속적인 기침은 홍역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 콧물: 감염된 사람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힐 수 있습니다.
• 결막염(적안): 홍역은 눈에 염증을 일으켜 충혈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코플리크 반점: 입 안쪽, 종종 뺨 안쪽에 나타날 수 있는 청백색 중심의 작은 흰색 반점입니다.
• 발진: 특징적인 발진은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며칠 후에 나타납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얼굴에서 시작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집니다.
• 불쾌감: 홍역에 걸린 사람은 대개 몸이 불편하고 피로와 불편함을 느낍니다.

 

홍역 예방

• 백신접종: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홍역, 볼거리, 풍진(MMR) 백신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용량으로 접종됩니다.
• 집단 면역: 인구 집단 내에서 높은 예방접종률을 보장하면 집단 면역을 확립하여 바이러스의 전반적인 확산을 줄이고 더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격리: 홍역에 걸린 사람은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되어야 합니다. 격리 프로토콜에 관한 의료 전문가의 권장 사항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위생 관행: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을 철저히 실천하면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확산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홍역의 잠복기는 7∼21일입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홍역에 걸렸거나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하지만 홍역에 걸리기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